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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2020년 할로윈 블루문, 그 다음 할로윈 블루문은 2039년

by 꿀세상정보 2020.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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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이란?

달빛의 색깔일까? 그런의미가 아니다.

블루문은 한달에 두번째 뜨는 보름달을 뜻한다.

 

평균적으로 블루문은 2년 8개월마다 뜬다.

 

올해 2020년도의 블루문은 할로윈 블루문이라고 한다.

이유는 할로윈데이와 겹쳤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할로윈 블루문은 2020년 이후 19년 뒤인 2039년에 볼 수 있다.

 

2020년 올해는 10월 31일에 뜬다.

 

시간은 17시 39분인데 이미 떠있다.

올해의 블루문은 지구와 달이 멀어지는 순간이라 미니문이다.

 

 


TMI

 

블루문의 발생 빈도

 

1년은 365일, 100년은 36500일

여기에 24.25번의 윤년을 포함하면 100년은 36524.25일이 된다.

보름달의 경우, 주기가 29.53059일이므로 100년간 보름달은 1236.83번 뜬다.

100년은 1200월이므로 100년간 발생하는 블루 문의 횟수는 36.83번이 된다.

계산기를 두드려보면 2.715년에 한번씩 나타난다고 예상할 수 있다.

 

이는 윤달의 빈도와 같은데, 여기서 1월과 3월에 보름달이 두번 뜨고 2월에 뜨지 않는 것은 하나로 센 것이다.

 


블루문을 처음 접했을 때 역시 색깔로 인식했었다.

오늘은 달이 파란가보다. 약간 퍼런빛이 도는 달인가보다. 이렇게 인식했었다.

하지만 보름달이 그냥 두번 뜨는 거였다니, 역시 지식은 알아야 제맛이다.

 

가끔 퍼런색의 달빛이 뜨는 것은 먼지 농도가 짙어질 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라고 한다.

가끔씩 영화에 보면 늑대인간이 늑대로 변할 때 그냥 달빛일 때도 있지만 퍼런 달빛일 때도 있지 않는가..!!

 

핼러윈데이 블루문

할로윈데이 블루문

 

19년 뒤에 볼 때 이 글도 생각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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